3월7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 | 입력 03/07/2018 1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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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국은 비핵화 대화를 맡을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외부영입을 고려하는 등 북미대화 준비에 착수한 반면 연기했던 독수리 한미 군사훈련에 돌입할 태세를 갖추고 강온 전략을 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안에서는 여전히 대화론자들과 회의론자들로 나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오늘 2박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대북 특사단의 평양 방문 결과를 미국에 설명하기 위한 건데, 아직까지 청와대가 공개하는 않은 별도의 메시지가 무엇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단속에 제동을 걸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법정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간의 이민단속 권한을 둘러싼 정면 충돌은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가 수년간 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4.세리토스와 아테시아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며 걸어가는 여성을 불러 성기를 노출한 40대 한인 남성이 체포됐다. 체포된 남성은 플러튼 한 신학대학의 교수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5.3700 월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이 LA시 랜드마크로 공식 지정됐다. LA시의회는 오늘 월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을 랜드마크로 지정하는 안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6.LA시가 노숙자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불구하고 노숙자 수는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쉘터를 늘리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실질적으로 노숙자 수를 줄일 수 있는 안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7.임대료 폭등으로 해당지역에 오랫동안 살고 있던 주민과 상인들이 쫓겨나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이 가장 심한 지역으로 LA다운타운이 꼽혔다. 그만큼 주민들의 소득수준이 급등하는 물가 상승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8.북동부 지역이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 노리스터에 긴장하고 있다. 필라델피아에서부터 뉴잉글랜드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가 발령됐고 뉴저지주와 펜실베니아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9.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자문인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사임하기로 하면서 금융권도 충격에 빠졌다. 콘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기조에 맞서 자유무역을 방어하는 최후의 보루로 인식돼왔던 만큼 월가에 적잖은 타격을 주고 있다.

 

10.공화당 내부의 반발과 게리 콘 백악관 위원장의 사임 의사 표명 이후에도 백악관이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부과 의지를 분명히 했다.

 

11.오늘 뉴욕증시는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가 지속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됐다. 다우 지수는 82.76포인트, 0.33% 하락한 24,801에서 거래를 마쳤다.

 

12.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3경기 연속 골을 폭발하며 프로 통산 300경기를 자축했다. 하지만 팀은 아쉬운 역전패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