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 | 입력 03/01/2018 1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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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대북 특사 파견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북미 대화와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기 위한 이번 대북 특사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미국이 북미대화를 준비하면서도 이른바 작계, 즉 한반도 전시작전계획의 도상훈련까지 실시한 것으로 나타나 긴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북한이 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핵미사일 구축에 성공할 경우 대북 군사행동에 나서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중국이 대북 무역 고삐를 죄기 시작하면서 북한이 고통을 받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했다. 북중 접경 지역에 거래가 눈에 띄게 뜸해졌고 북한 공장이 문을 닫고 물가가 오르고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이들과 거래하는 중국 업체들도 타격을 입고 있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수입 철강에 대해서는 25%,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서는 10%의 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발 무역전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5.유럽연합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부과 결정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캐나다 정부도 자국 무역이익과 노동자들을 지키기 위해 상응하는 조처를 할 것이라면서 그 어떤 무역 규제도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6.딕스스포딩굿즈와 월마트에 이어 미국내 3대 총기류 유통업체 중 하나인 크로거도 21살 미만에게는 총기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크로거의 방침은 지난달 14일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 고교 총기 참극 이후 미국 내에서 총기 규제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7.고질적인 주차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LA시에서 장애를 가진 운전자들이 주차공간을 찾기가 상당히 힘들다. 이에 따라 LA시는 장애를 가진 운전자의 거주지 인근에 주차 할 수 있도록 청색 연석 설치안을 통과시켰지만 시행 이후 단 개의 연석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8.북가주 오클랜드 시장이 이민단속 정보를 미리 누설한 것에 대해 연방 법무부가 검토에 들어갔다.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 정부 사이 대립은 보다 심화되는 분위기다.

 

9.전국 50개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는 중부 아이오와 주고 최하위는 루이지애나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인구가 사는 캘리포니아주는 32위에 그쳤다.

 

10.오늘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언에 무역전쟁 우려가 부각돼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420.22포인트, 1.68% 하락한 24,608에서 거래를 마쳤다.

 


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