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28/2018 17: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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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트럼프 백악관내에서 대통령의 딸과 사위, 비서실장, 안보보좌관 등 핵심 참모들 사이에 위험한 파워 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기밀 취급권이 강등됐고 딸 이방카에게 사임압박이 거세지고 있어 존 켈리 비서실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안보보좌관 등의 견제시도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문고리 권력으로 꼽히는 호프 힉스 백악관 공보국장이 사임했다. 힉스 국장의 사임은 어제 하원 정보위원회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해 9시간 인터뷰한 뒤 이뤄졌는데 청문회에서 힉스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일하면서 종종 선의의 거짓말이 요구됐다고 진술했다.

 

3.LA시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을 0%로 줄이는 비전제로 정책이 시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은 8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한인타운내 3가 도로가 교통사고 다발지점으로 분류됐다.

 

4.보행자 사고로 인한 사망률이 급증하자 LA시정부는 약 147마일에 달하는 거리의 자동차 통행 제한속도를 조정하기로 했다. LA한인타운을 포함해 대부분의 거리의 제한속도는 하향 조정되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지난 10일 LA한인타운에서 80대 한인 할머니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검거됐다 풀려났던 용의자가 또 다시 체포됐다. 용의자 콜로모는 피해자 송미름 할머니가 범인과 인상착의가 다르다고 진술해 풀려났지만 경찰은 보강 수사 후 콜로모가 진범이 맞다고 판단하고 재검거했다.

 

6.이달 중순 남가주에서 닷새동안 대대적인 이민단속이 펼쳐져 200명 이상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데 이어 지난 사흘 동안 북가주에서도 이민단속이 벌어져 150명 이상이 체포됐다.

 

7.캘리포니아 주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두고 연방정부와 주정부간 대립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민세관단속국이 불체자 단속정보를 흘렸다며 오클랜드 시장을 맹비난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8.조지아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혼자 있던 교실에서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플로리다 고교 총격 사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일부에서 교사들을 총기로 무장시키자는 주장을 펴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전국적인 총기규제 강화 요구 목소리가 더욱 힘을 얻게 됐다.

 

9.미국은 유엔제재를 피해 북한에 불법으로 물자를 공급하는 선박을 해상에서 차단하기 위해 일부 국가들이 참여하는 의지연대를 구축하고 있다.

 

 

10.최근 북한의 해킹조직 의 위협 관련 보고서를 발간했던 미국의 사이버보안업체가 다시 한번 해킹 위협에 대해 경고했다. 북한의 해킹조직은 향후 활동 목적이나 범위가 지금까지 보다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11.뇌물수수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조사가 초읽기 단계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달 중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

 

12.제99주년 3.1절을 맞아 한국 정부가 그동안 세종문화회관에서 주로 진행해왔던 기념식을 올해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 개최했다. 공식 기념식 외에도 서울시 타종행사 등 자치단체의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13.오늘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에 대한 양호한 전망이 금리인상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380.83포인트, 1.50%하락한 25,029에서 거래를 마쳤다.

 


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