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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3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김혜정 입력 02.23.2018 10:04 AM 수정 02.23.2018 10:40 AM 조회 2,562
LA 한인회를 상대로 지난해 제기된 한인회관 렌트비 지급 소송과 관련한 최종결정이 오는 4월 이전에 나올 전망이다.

한인회관 건물관리를 하고 있는 어빈, 코헨 & 제섭 법률그룹의 법원 관리인 측이 한인회를 상대로 밀린 렌트비 11만 9천 여 달러 지급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2차 심리가 어제(22일)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에서 열렸다.

판사는 양측이 합의안 도출을 위한 기일을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기각하고 오는 4월 4일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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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월드컵 거리 응원전으로 알려져 있는 한인타운의 유일한 녹지공간인 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이 시 역사보존지, 랜드마크로 지정될지 시의회 최종 결정을 앞두고 다음주 마지막 공청회가 열린다.

LA 토지계획사용위원회(PLUM) 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LA시청 340호에서 윌셔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을 시 랜드마크로 지정하는 안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한다.   ==

내일(24일) 오전 10시 리오리엔트 (633 W. 5th St # 400) 에서 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KABA) 연례모임과 멘토십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가 열린다.

당일 오전 11시 30분 트레일 블레이저 어워드 수상자인 민병수 변호사를 위한 시상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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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3.1여성동지회가 주최한 제 23회 3.1절 글짓기 대회에서 김진우군과 최서진 양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

음악인을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인 어바인 지역 ‘오렌지카운티 뮤직&댄스’ 는 기금모금을 위한 대규모 첫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콘서트는 90여명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클래식 음악부터 재즈, 락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인 헤비 매탈 락 음악 밴드’ 스틸하트’의 보컬리스트 밀젠코 마티예비치도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4월 28일 저녁 7시 어바인 바클리 극장에서 열린다.(4242 campust Dr) 문의: 949-386-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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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제교육원이 2018년도 하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의 초,중,고등학교 정규수업에서 영어보조교사로서 영어를 가르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EPIK 는 영어권 국가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시민권자나 7학년부터 교육을 받고 , 체류기간이 10년이상인 재외동포 영주권자가 지원가능하다.

지원마감은 6월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www.epik.go.kr==

대학 입시의 명문, 어드미션 마스터즈에서  자동차 디자인 워크샵을 개최한다.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있는 고교생, 대학 편입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는   아트센터 출신 강사 토마스 김씨가 강사로 초청됐으며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 미래의 디자인 트렌드, 자동차 디자인 스쿨 입시 요강 등 자동차 디자인 입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어드미션 마스터즈의 자동차 디자인 워크샵은 내일(24일) 부터 4주 동안 운영되며 등록 제한인원이 40명이다.

관련 문의는 어드미션 마스터즈, 전화 714-599-8199  또는 213-514-5657 번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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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라(Fabiola Kim)씨가 알리소 비에호에 위치한 소카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다음달 11일 오후 3시 연주회를 개최한다.

김화라씨는 예원학교 재학중 도미해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학사, 석사를 마쳤고, 현재 콜번스쿨에서 Robert Lipsett교수와 함께 Artist Diploma 과정중에 있다.

솔로 바이롤리니스트 김화라씨는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최 콩쿨에서 역대 최연소 수상을 했으며 한국의 촉망받는 젊은 음악인에게 주어지는 Kumho Prodigy Music Award 를 받는등 다수의 콩쿨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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