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다른 사람과 동승하는 저렴한 '우버 서비스' 나와

김혜정 입력 02.21.2018 05:26 AM 조회 1,904
얼마 안 된 거리지만 걸어와서 다른 사람과 같이 차를 타야 하는 보다 저렴한 우버 서비스가 나왔다.
앱을 통한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는 미국 8개 도시에 '특급 동승(익스프레스 풀)'를 개시했다.

같은 지역에 있다가 비슷한 목적지를 콜한 사람들이 동승해서 가는 것이다.

특히 차가 타고갈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차가 서 있는 공동의 지점까지 몇 블록을 걸어와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 목적지에 도달해도 다소 떨어진 곳에 내려줘 각자 걸어서 가야한다.

이 급행 동승은 보통 우버 비용보다 최대 75%가 싸다.

LA,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등 이름 있는 대도시에 이어 많은 도시들이 추가될 전망이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