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국제공항 일대 교통체증을 해소시켜줄 무인열차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다.
LA국제공항 측은 지난주 자동 승객 운송시설 ‘피플 무버’(People mover)의 새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부터 승객들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LA국제공항위원회는 ‘LAX 인티그레이티드 익스프레스 솔루션’ (LAX Integrated Express Solutions)과 함께 앞으로 30년 동안 45억 달러를 들여 피플 무버를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플 무버는 공항 터미널은 물론 메트로, 주차장, 렌트가 센터와도 연결된다.
열차는 2분마다 도착하며, 96가 메트로 스테이션에서 공항 터미널까지는 1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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