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OC 학부모들도 ‘총기규제’ 시위

문지혜 기자 입력 02.20.2018 10:03 AM 조회 2,338
“Gun Sense” rally in Huntington Beach, Feb. 19, 2018. (CBS)
플로리다 주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17명이 숨진 가운데 전국총기협회(NRA)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있다.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학부모, 교사 등 수백여명은 프레지던트데이인 어제(19일) 헌팅턴비치 하이스쿨 인근에 모여 희생자들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총기규제 강화에 목소리를 높였다.

학부모들은 요즘 영화관, 공원, 식료품점을 가도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한다면서 공립학교만은 가장 안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참극을 겪은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하이스쿨 학생들은 다음달(3월) 14일과 24일에 각각 ‘내셔널 스쿨 워크아웃’(National School Walkout), ‘우리의 삶을 위한 행진’(March For Our Lives)에 참여할 예정이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