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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9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김혜정 입력 02.19.2018 11:00 AM 조회 1,808
한인 교계단체가 주최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예고없이 돌연 취소돼 한인 100여명이 발을 돌려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17일 오전 LA 한인회관 주차장에는 쌀 한포대를 받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한인들이 줄을 서 대기중이었다.

하지만 주차장에는 주최측이 끝내 나타나지 앖았고 수시간이 지난 뒤에야 한인회는 행사가 취소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가주 기독교협의회측은 후원음악회에서 배포한 쿠폰은 16일 한미장로교회에서 교환하는 것이었고 17일 구휼단체와 작은 교회에 쌀을 전달하는 것인데 착오가 있었던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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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은 지난16일 설날을 맞아  LA한인회가 LA한인회관에서 주최한 푸드뱅크 행사에 참가했다.

한미은행은 은행 홍보 모델인 류현진 선수의 자선 재단인  ‘HJ99 재단’과 함께 쌀, 삼계죽, 떡국떡, 김 등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20여명의 직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400여명의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하고 식품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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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아 한인 대학생들의‘지신밟기’ 행사가 열려 한인타운에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지난 17일, UCLA의 한울림과 UCI의 한소리, UCS의 하늘소리 등 3개 대학의 한인 사물놀이 동아리가 올림픽길 다울정에서 출발해 버몬트 가를 거쳐 웨스턴가까지 상가를 돌며 사물놀이 공연으로 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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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영업하는 19개 한인 은행들의 총 자산규모가 315억달러를 돌파했다.

또 이들 한인 은행에서 근무하는 직원도 4,000명에 달하며 총 지점수도 23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개 한인 은행들이 지난해에 기록한 순익 규모는 3억4,278만달러, 자본금 규모도 41억달러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하와이 등 서부 3개 주에 본점을 두고 있거나 영업 중인 한인 은행들이 11개가 집중된 가운데 이들 11개 한인 은행들의 총 자산규모는 270억4,933만달러로 전체의 85.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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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는 15일 총영사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 자문위원 유공 포상 전수식을 갖고 평통 운영과 동포사회 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로 에드워드 구 수석부회장, 리처드 구 체육분과위원장, 조갑제 지역협력부회장, 이형숙 자문위원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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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중 LA 총영사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라스베이거스 한인사회를 직접 방문해 한글학교 지원방안과 순회영사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 시민권 미취득 한인입양아들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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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정상담소는 오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6주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스마트폰 강좌를 실시한다.

714-892-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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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 지역을 중심으로 새롭게 발족된 한인마라톤 클럽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지난 11일 세리토스 리저널 팍에서
창단 발기인과 남가주 마라톤 단체 임원 등 총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과 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해피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오는 4월 28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난 MT 찰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맹훈련중이다.

문의: 562-477-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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