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풀러튼서 6살짜리 소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져

이황 기자 입력 02.18.2018 05:15 AM 수정 02.18.2018 05:17 AM 조회 2,938
풀러튼 지역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6살짜리 소녀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체포됐다.

풀러튼 경찰에 따르면 술에 취해 SUV 차량을 몰던 올해 52살의 맥시노 델가도는 어제(17일) 오후 2시 15분, 1400블락 롬바르드 스트릿 에서 중심을 잃고 한 주택 마당으로 돌진해 올해 6살의 그레이시를 들이받았다.

그레이시는 사고와 동시에 심한 출혈을 동반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애너하임 거주자인 델가도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콜농도가 0.23에 달했다.

델가도는 현재 음주운전과 살인혐의로 보석금 2백만 달러가 책정된 채

풀러튼 시 구치소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