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고등학교 총기 난사사건으로 교내 총격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오늘(16일)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하는 칼스테이트 노스리지 CSUN에서 총기 소동이 벌어졌다.
LAPD는 오늘 낮 12시 15분쯤 총기를 소지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캠퍼스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조사결과 총을 소지한 남성을 비롯해 어떠한 범죄에 대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CSUN의 SNS 스냅챗 계정에는 차량 안 대시보드에 권총이 놓여져 있고, 이 권총을 찍던 카메라가 바로 CSUN 캠퍼스를 보여주는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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