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스 데이, LA 한인 업소들 ‘활짝’ 폈다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3/2018 16: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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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사랑하는 사람,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스 데이’를 맞아

LA한인 업소들도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꽃다발, 초콜렛을 고르는 한인들의 들뜬 모습,

문지혜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효과음_ “이거는 얼마에요?”, “이거는요”, “29달러, 그건 50달러..”>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밸런타인스 데이를 맞아

LA한인타운내 업소들은 활기를 띕니다.

 

손님들은 화려하게 장식된 가판대 앞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한인 A씨_ “남편이랑 애기 선생님들거 고르려고 왔어요.

하트(초콜렛) 쪽으로 보고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하하!”>

 

손님들의 끊이지 않는 발길에

초콜렛을 판매하는 한인 업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핍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니콜스 커피숍’은

오늘(13일)과 내일(14일)이 연중 최대 특수라고 말했습니다.

 

<니콜스 커피숍 감정숙 사장_ “많은 분들이 저희집을 찾고있어요.

품질이 뛰어난 고디바 초콜릿을 취급하고있으니까 많은 분들이 찾고,

젊은분들은 하트로 된 초콜릿을 많이 찾아요.”>

 

‘보스코 베이커리’는 케이크팝, 과일 초콜렛 등

이색적인 메뉴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보스코 베이커리 써니 윤 매니저_ “한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과일 초콜릿이거든요.

저희가 직접 만들어서 새로 선보이는 거고요.

스위스에서 수입한 초콜릿이 또 있어요.

케이크 팝도 세트로 있고 다양하게 있습니다.”>

 

풍성한 꽃다발 역시 밸런타인스 데이에

초콜렛과 함께 빠질 수 없는 ‘인기 선물’입니다.

 

<한인 B씨_ “부모님이 꽃을 받으시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또 이런 의미있는 날에 마음을 표현하는게 참 좋을 것 같아서

선물하러 왔어요.”>

 

가주플라워는 평소보다 매출이 5배 정도 올랐습니다.

 

<가주플라워 김채원 사장_ “보통 (밸런타인스 데이) 전날에 많이 픽업하시고

당일에도 100건에서 150건 정도 들어오는 것 같아요, 오더만.

저희가 이번에 이벤트 상품으로 핑크색 하트 모양 꽃다발이 있는데

그게 1등으로 나가고있어요.”>

 

또 액세서리 전문점 ‘슈슈’(Chouchou)는

밸런타인스 데이 당일까지

100달러 이상 인형 구매시

페레로로쉐 초콜렛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있습니다.

 

밸런타인스 데이, LA 한인 업소들은

앞다퉈 ‘대규모 할인전’ 등을 선보이며

여느 때 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문지혜입니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