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빙속 男 1,500m '깜짝 동메달'…亞선수 최초

연합뉴스 | 입력 02/13/2018 09:20:37 | 수정 02/13/2018 09: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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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동메달! 
13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민석이 환호하고 있다.​


김민석(성남시청)이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키얼트 나위스(네덜란드), 파트릭 루스트(네덜란드)에 이어 3위다.

 

이날 15조 인코스에 뛴 김민석은 300m를 구간을 중위권인 23.94초에 통과한 후 막판에 스퍼트를 올려 중간 3위까지 올라섰다.

 

이후 남은 6명의 선수들이 김민석보다 낮은 기록을 내면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동계올림픽 빙속 남자 1,500m에서 메달을 딴 것은 한국 선수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서도 김민석이 처음이다.

 

앞서 5조에서 먼저 뛴 주형준은 자신의 최고기록(1분46초12)에 근접한 1분46초65의 기록으로 1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