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쇼핑몰 불탄 차량 내 시신 발견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3/2018 06:59:25 | 수정 02/13/2018 06: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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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새벽 가든그로브 지역 한인타운 쇼핑몰 주차장에서

불탄 차량 내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든그로브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30분쯤

9천 8백 블럭 가든그로브 블러바드 위치한 쇼핑몰 주차장에 세워진 

토요타 프리우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은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길은 다른 차량이나 업소로 옮겨 붙지는 않았다.

 

이후 진화작업을 마친 소방대원들은

불탄 차량 안에서 시신 한구를 발견했다.

 

아직까지 시신의 성별이나 인종, 나이 등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어떻게 화재가 발생하게 됐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경찰은 쇼핑몰 주차장 전체를 통제한 채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건은 갤웨이 스트릿과 브룩허스트 웨이 사이

가든그로브 블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발생했다.  

 

이 쇼핑몰에는 한미은행을 비롯해

항아리 칼국수와 뉴서울 바베큐 뷔페 등 한인 음식점, 

한인 약국, 미용실, 노래방 등 대부분 한인 업소들이 입주해 있다.

 

이 중에서도 불탄 차량이 발견된 곳은

쇼핑몰 중심부에 위치한 뷰티살롱, 한미은행 등과 가깝다.

 

특히 이 쇼핑몰 주변 가든그로브 길로는

다른 한인 업소들도 즐비해있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중심부다.

 

아직까지 사건이 한인과 연관됐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 충격을 주고 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