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나 호텔서 중국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목사 자수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1/2018 12:21:15 | 수정 02/11/2018 1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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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코비나 지역의 한 호텔에서

중국에서 견학온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의 용의자가

오늘(11일) 경찰에 자수했다.

 

코비나 경찰은 오늘 오전 11시쯤 

볼드윈 팍에 거주하는 올해 40살 더글라스 리베라가 

변호사와 동행한 채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자수해

코비나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지난 9일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정황을 발표하고

용의자를 공개수배한지 이틀 만이다.

 

특히 용의자 리베라는 

글렌데일에 위치한 ‘God's Gypsy Christian Church’의

목사인 것으로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역사회 충격을 더했다.

 

리베라는 앞서 지역언론 ABC7에 보낸 영상에서

자신은 단지 ‘잘못된 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을 뿐이다’

(“at the wrong place at the wrong time")라고 주장했다.

 

리베라는 이 영상에서

호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긴 했지만,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리베라는 지난 7일 코비나의 호텔 주차장에서

중국에서 견학온 13살 여학생 2명이 있는 방을 보고 음란행위를 한 뒤

방에 강제로 들어가 이 중 한 명에게

구강성교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