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나 경찰, 호텔서 중국 여학생 성폭행 용의자 공개수배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09/2018 07:05:41 | 수정 02/09/2018 0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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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나 지역의 한 호텔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오늘(9일) 코비나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일 저녁 8시 10분쯤

1211 이스트 가비 스트릿에 위치한

밴리(Vanllee) 호텔에서 발생했다.

 

호텔 주차장을 운전해 지나가던 트럭 운전자는

불이 켜지고 커텐이 쳐지지 않은 호텔 방을 보고,

호텔 방 바로 앞에 트럭을 주차시켰다.

 

당시 호텔 방 안에는

중국에서 견학을 와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13살 여학생 두 명이 있었다.

 

용의자는 이들을 보며 음란행위를 했고,

이후 트럭에서 내려 전화통화를 하는 척 하며

30분 동안 호텔 앞을 서성였다.

 

그러더니 용의자는 그 호텔 방문을 두드렸고

학생들이 자신들을 돌봐주는 샤프롱인 줄 알고 문을 열자

강제로 방 안으로 들어가

이 중 한 명을 성폭행한 뒤 도주했다.

 

다부진 체격의 용의남성은

탈모가 시작된 민머리에

범행 당시 연갈색 양복, 파란색과 흰색 줄무늬 셔츠를 입고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용의자 트럭은

검은색 또는 어두운색 닷지 4500 램이다.

 

코비나 경찰은 용의자를 알거나 목격할 경우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626-384-5621)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