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리얼 ID 운전면허증 발급이 오늘(22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리얼 ID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기를 원하는 운전자들은 오늘부터 캘리포니아주 차량등록국 DMV를 직접 방문해 리얼 ID 운전면허증을 신청할 수 있다.
운전면허증을 갱신해야 하는 운전자들은 물론 유효기간이 아직 남아있는 운전자들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오는 2020년 10월 1일까지는 일반 운전면허증과 리얼 ID 운전면허증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유효기간이 남은 경우 신청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다.
신청비용은 기존 운전면허증 신청 또는 갱신 비용과 같은 30달러다.
리얼 ID 운전면허증은 출생지를 증명할 수 있는 여권이나 출생신고서,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유틸리티 고지서, 그리고 소셜시큐리티 카드나 W2 등을 갖고 DMV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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