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 북미 흥행 돌풍.. ‘쥬만지’ 등 눌러

라디오코리아 | 입력 01/20/2018 08: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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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과 1987년 민주화 항쟁을 그린 영화 '1987'이

한국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 배급사 CJ E&M은 ‘1987’이 지난 12일 개봉된 이후

뉴욕과 시카고·시애틀·워싱턴DC 등 미국 내 도시들을 비롯해서

캐나다의 밴쿠버·토론토 등까지 북미 16개 도시에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CJ E&M에 따르면 ‘1987’은

주말 일일 스크린당 평균 매출이 약 7,700달러로,

헐리웃 흥행작 ‘쥬만지: 새로운 세계’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제쳤다.

CJ E&M은

개봉 전부터 ‘1987’에 대한 관심이 높아

사전 상영과 시사회 문의 요청 등이 쇄도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1987’은 주요 도시들에서 하루 앞당겨 상영했고

시애틀 AMC 앨더우드 상영관에서는 추가 상영이 결정되기도 했다.

‘1987’은 미국 내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관객 호응지수 100%를 기록하고 있고

구글 유저 영화 리뷰에서 9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