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자와 미국 여배우의 러브 스토리가 TV 영화로 만들어진다.
현재 약혼 상태인 영국 해리 왕자와 미국 여배우 메건 마클이 전세계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그들의 스토리가 TV 영화로 제작된다.
외신들은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에 대해 ‘Harry & Meghan : The Royal Love Story’라는 제목으로 TV 영화가 제작된다고 소식을 알렸다.
‘Harry & Meghan : The Royal Love Story’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호감을 느끼고 가까워진 과정, 약혼에 이르는 스토리를 담는다.
미국 케이블 방송국 라이프타임이 제작에 나섰고, 영화 ‘Come Down’과 미국 드라마 ‘The Royals’를 연출한 멘하이 후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될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인권과 환경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우연히 만나 가까워졌고 약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다 최근 관계가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2017년) 11월 영국 런던에서 해리 왕자의 프러포즈 이후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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