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 학장을 비롯해 유명 천문학 교수 등 잇단 성희롱 사건 등으로 명예가 실추된 UC버클리가 캠퍼스내 전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관련 여론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UC 버클리측은 외부기관에 의뢰해 5만 6천여명의 학생들과 교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캠퍼스 성희롱 방지 대책을 만드는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오는 22일부터 응답자 신원을 비공개로 한 채 진행된다.
(Students walk past Sather Gate into Sproul Plaza on the Cal campus in Berkeley,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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