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만 달러가 무너졌다.
경제 방송 CNBC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데스크의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17일,LA시간) 아침 8시, 전날보다 19% 급락한 9천199달러까지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만 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처음이고, 지난달 최고가 만 9천343달러에 비하면 52% 하락했다.
CNBC는 비트코인 시장 가치가 하루 만에 300억 달러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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