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지역 한인교회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남성이 공개수배됐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40분쯤 5101 월넛 애비뉴에 위치한 어바인침례교회 사설학교 빈 교실에 한 남성이 침입해 교사 가방안에서 현금과 운전면허증, 데빗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페이스북에 현장 CCTV를 공개하고 제보를 당부했다. (https://www.facebook.com/IrvinePD/videos/2036238566403115/ )
절도범은 35~45살 사이 흑인남성으로 6피트 키에 250파운드 정도의 체격이며 범행 당시 회색 티셔츠와 청바지, 파란색 신발과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다.
범행 후 이 용의남성은 흰색 2006~2007년형 셰비 말리브 세단 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며 사이드미러가 검정색인 것이 특징이다.
어바인 경찰국 제보 949-724-7170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