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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5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김혜정 입력 01.15.2018 10:45 AM 조회 3,098
LA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이 다음달 22일까지 LA 한인회의 퇴거소송과 관련해 양측이 합의하라고 통보했다.

LA 한인회를 상대로 퇴거소송을 제기한 캘리포니아 주 검찰측 법정관리인은 법원 통보를 따르겠다고 밝혔다.

LA 한인회는 결국 최종합의 여부에 따라 11만 달러 이상 밀린 렌트비를 내야할 처지에 놓이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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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민족학교,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등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드림법안과   불법 청소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인 DACA 에 대한
전국 전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해 8월부터 DACA 보호와
드림법안 통과를 위해 각 지역과 워싱턴에서 활동해왔으며,
오늘부터 19일(금)까지 워싱턴에 모여,
드림법 통과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화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La 시간으로 오늘 저녁 6시  605-475-5950로 전화를 걸어
첫 메세지에 741909 , 둘째 메세지에 #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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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은 지난 13일 라틴아메리카장애인연합(UDLA)과 함께 LA 한인타운 곳곳을 돌며 거리를 청소하는 등 환경미화 캠페인을 벌였다.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 행사에는 KYCC·UDLA 관계자, 지미 고메스 가주 연방하원의원, 데이빗 코왈스키 LAPD 올림픽 경찰서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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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가 정치평론집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를 펴낸 이동복 작가를 초청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LA 한인타운 JJ 그랜드 호텔에서 LA 시국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2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한반도 국제정서를 심층있게 분석한다.

예약: 전화213-389-1536/562-237-3298FAX: 213-389-1551E MAIL
lizard21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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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국문화원이 1월 정기영화상영회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5일 저녁 7시 존 터틀타웁 감독의 <쿨 러닝>를 특별상영한다.

문의 :323-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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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스펙트럼 내 메이시스 쇼핑몰 부지가 리모델링 된다.

어바인컴퍼니는 최근 2억 달러 규모의 메이시스 부지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에따르면 총 30개 소매점 가운데 14개 업소와 레스토랑이 올해와 내년에 걸쳐 오픈하게 되며 주요 입점 업체는 헬로키티 카페와 세포라 , 85도 베이커리 카페 등이다.

== LA에 푸드트럭 열풍을 몰고 왔던 한인 쉐프 로이 최씨가 오는 가을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몬테 카를로 호텔에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레스토랑의 정식 명칭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약 300만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자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선보일 메뉴는 한식 기반의 퓨전 요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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