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데일 지역 한 가정집에서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 팜데일 지역 1100블락 애비뉴 N-12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 웰페어 확인이 접수됐으며 이를 시행하던 중 집 안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
처음 이들의 웰페어 확인을 요청한 여성은 생일파티 저녁을 함께 하기 위해 자신의 오빠또는 남동생을 약속장소에 데리러 갔지만 찾을 수가 없어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 한명은 80대로 웰페어 확인을 요청한 여성의 아버지로 밝혀졌으며, 다른 두명은 50대로 이 노인의 아들과 며느리로 드러났다.
사망자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숨진 3명 모두 외상이 발견됐으며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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