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새해 실종된 50대 한인..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김혜정 입력 01.07.2018 08:53 AM 수정 01.07.2018 10:00 AM 조회 6,788
(Credit: Patch.com)
새해 첫 날 조지아 주에서 실종됐던 50대 한인 가장이 끝내 시신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조지아주 귀넷 경찰에 따르면 올해 54살의 한인 박윤성씨가 그레이슨 지역 자택에서 지난 1일 새벽 차를 타고 나가 실종된 후 닷새만인 5일 로렌스빌 지역 트리블밀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3일 박씨의 현대 산타페 SUV 차량이 공원 호수면 위에 떠올라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후 수색대와 잠수팀 등을 동원에 일대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박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박씨의 시신에서는 어떠한 외상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자살인지 사고사인지 여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