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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대한항공 이용객 ..인천공항 T2 이용해야

김혜정 입력 01.07.2018 07:49 AM 조회 3,193
한국 인천국제공항이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오는 18일  제2여객터미널을 공식 개장한다.

이에따라 앞으로 대한항공이나 델타항공을 통해 한국에서 미국에 들어올 경우 인천공항 제 2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인천공항은 오는 18일부터 대한항공을 비롯한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등 4개 항공사, 일명 스카이팀을  이용해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은 새로 개항하는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고 출국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터미널 2는 항공 동맹 스카이팀 탑승객을 위한 별도 터미널이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외항사 저비용항공사 탑승객은 예전과 같이 기존 여객터미널, 터미널 1을  이용하면 된다.

T2는 체크인.보안검색.출도착 등 항공여행의 전 과정이 독립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공항이 새로 생긴 것과 다름없다는 평가다.

명품 브랜드 20여 개가 모여있는 3층 면세점과 5층 통유리 전망대, 그리고 지하 1층 캡슐호텔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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