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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호프만, 딸 친구 성추행 의혹

박현경 기자 입력 12.15.2017 05:27 AM 조회 4,052
미 원로 명배우 더스틴 호프만의 성추행 의혹이 추가로 불거졌다.

헐리우드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어제(14일) 과거 호프만에게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세 명의 여성의 사례를 보도했다.

극작가인 코리 토머스는 16살이었던 1980년, 호프만이 호텔에서 자신의 벗은 몸을 노출하고 다리를 마사지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1987년 호프만과 같은 영화 '사막탈출'에 출연했던 여배우 2명도 호프만으로부터 추행을 당했다고 버라이어티에 털어놨다.

다만 호프만의 변호인은 "허위 명예훼손"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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