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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1.29.2017 04:32 PM 조회 935
1.미국은 북한이 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는 화성 15형 새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데 대해 즉각 추가 금융제재 조치를 부과하고 중국과 석유공급 차단과 해상봉쇄 등 메이저 제재압박을 가중시켜 나갈 것임을 경고했다.

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을 병든 강아지로 부르며 추가 금융제재를 부과하고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줄 것을 중국에 요구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돈줄차단과 해상봉쇄까지 모색할 것임을 예고했다.

3.북한은 새로 개발한 화성-15호으로 미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은 시험발사 전 과정을 현지에서 직접 지도했고 국가 핵 무장력 완성을 선언했다.

4.ICE 이민단속국이 미국 전역의 식당,제과점,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식품서비스 업계에 대한 집중 일터급습, 이민단속에 나설 계획을 세워 비상이 걸렸다. 한인사회에서도 많이 사업하고 있는 관련 업계가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5.걸려온 전화에 대고 무심코 ‘YES’라고 대답했다가 보이스 피싱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피해자의 목소리를 녹음한 뒤 사기 금융거래에 악용하고 있다.

6.지난 2015년 10월 포터랜치 지역 알리소캐년 개스정에서 대규모 누출사고가 발생한 이후 파이프라인 정상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올 겨울에도 남가주 일대 천연개스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7.연예계에서 촉발돼 정치권을 쑥대밭으로 만든 성 추문 파문이 언론계로 번졌다. 스타 언론인으로 명성을 쌓아온 주요 방송사의 앵커와 간부들이 잇달아 성 추문으로 해고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8.실리콘 밸리도 성추행 추문으로 얼룩진 가운데 안드로이드 아버지로 불리는 앤디 루빈 이센셜 창업자도 구글 재직 시 여직원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내부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9.네바다주 북서부 르노의 한 고층 복합 아파트에서 라스베가스 총격사건과 유사하게 한 남성이 도로를 향해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총에 맞아 숨진 사람은 없었고 총격범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10.검찰에 네 번째로 소환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16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우 전 수석은 국정원에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오늘 뉴욕증시는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가 강화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03.97포인트, 0.44% 상승한 23,940에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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