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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11.27.2017 05:39 PM 조회 1,031
1.초대형 감세안과 연방예산안, DACA 해결책 등 3대 입법과제들이 이번주부터 판가름 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현재로선 12월 8일 끝나는 임시예산안을 2~3주 더 연장해 초대형 감세안부터 처리하고 연방예산안과 DACA 드리머 보호법안을 놓고 빅딜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2.연방 상원이 이번 주 중 오바마케어 핵심조항을 폐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세제개편 법안을 표결하는 가운데 오바마케어 지지 여론이 여전히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낙점을 받았던 측근들이 1년도 안돼 대거 낙마하거나 살아남더라도 좌불안석 에 시달리며 잔인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4.백악관이 경내에서 참모와 참모와 직원들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불평해온 백악관 내부 정보 유출이 개인 휴대전화 사용금지의 이유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미 국방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가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닝 국방부 대변인은 지속해서 북한의 도발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한미 동맹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이나 공격에도 대응할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6.캘리포니아 주가 내년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시행을 앞두고 환각운전 등 각종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남가주 일대 경찰은 마리화나 측정기 도입에 본격 나섰다.

7.최근 온라인 쇼핑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배송차량들이 늘어나 로컬도로 일대 교통체증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인터넷에서 부품과 소재를 구입해 손수 제작한 총기인 이른바 고스트건이 논란이되고 있다. 이런 총기는 범죄전력 조회도 필요없고 일련번호도 없어 존재 여부는 물론 관리나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9.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재판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 불출석에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밝힌 만큼 오늘 궐석재판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10.화산재 확산의 여파로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공항의 폐쇄기간이 29일 오전까지 연장됐다. 아궁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의 영향권이 발리 섬과 인접한 인근 지역까지 확산한 데 따른 조치다.

11.북한군 병사의 판문점 귀순 사건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군사분계선 남쪽 곳곳에서는 북한군 추격조가 쏜 총탄 자국이 선명해 귀순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를 실감케 했다.

12.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가 향후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과 점진적 자산 축소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13.오늘 뉴욕증시는 사이버먼데이의 소비 기대가 지속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22.79포인트, 0.10% 상승한 23,580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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