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남가주 개솔린 가격, 10일 연속 하락

주형석 기자 입력 11.23.2017 06:22 AM 조회 1,624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10일 연속 하락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에 따르면 LA 카운티 지역의 오늘(11월23일)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3달러 24.1센트로 나타나 지난 열흘간 6.2센트 내려갔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4.4센트 하락한 가격이다.

하지만 한 달전에 비해서는 18.5센트, 1년 전보다는 50.4센트 각각 인상된 액수다.

OC 지역의 오늘 개솔린 평균 가격도 하락세를 거듭해 지난 9일 연속, 최근 15일 중 14일째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OC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3달러 19.6센트를 기록해 지난 15일간 8센트가 내렸고, 1주일전에 비해서는 4.6센트 하락했다.

OC 개솔린 가격도 LA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한 달 전보다는 17.5센트, 1년 전 보다는 47.6센트 각각 올랐다.

남가주자동차클럽의 제프리 스프링 매니저는 이 달(11월)초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하순이 되면서 원활하게 원유 공급이 이뤄져 지난 달(10월) 중순 정도까지 회복되면서 개솔린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