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에 한인 커맨더가 탄생했다.12년만이다.
LAPD는 최근 퍼시픽경찰서장인 도미니크 최 루테넌트(III)가 커맨더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도미니크 최 신임 커맨더는 LAPD 역사상 두 번째 한인 커맨더로
최초의 한인 커맨더는 2005년 은퇴한 폴 김 커맨더다.
커맨더는 LAPD 내 국장·부국장에 이어 서열 3위 계급으로 군대의 준장급이다.
현재 LAPD 소속 20명 커맨더 가운데 아시아계는 중국계 블레이크 차우, 일본계 데니스 카토 등 2명 뿐이다.
한편 LA 한인상공회의소는다음달 7일 옥스포트 호텔에서 LAPD 올림픽 경찰서 후원회와 함께 도니믹 최 커맨더 승진을 축하하는 오찬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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