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변호사 시험에 한인이 최소 160명 이상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캘리포니아주변호사협회는 지난 19일 홈페이지(calbar.ca.gov)를 통해 2017년 7월 변호사 시험 합격자 4천 236명을 발표했는데, 한인은 전체의 3.9% 정도를 차지했다.

한인으로 추정되는 합격자들의 거주지는 LA카운티가 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오렌지카운티 순이었다.

한국 국적자가 합격한 경우는 8명에 달했다.



LAPD가 어제(20일)부터 일부 경찰서 프론트 데스크 운영시간을 축소한 가운데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는 24시간 체제를 유지하기로했다.



LA한국문화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샌디에고와 멕시코 티후아나 국경지대에서 90초 분량의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있다.

이 영상은 하루에 100차례 이상 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내년 3월 18일까지 상영된다.



밀알선교단, 한인교회, 장애인사역단체 등이 매년 발달장애인을 위해 마련하는 ‘사랑의 축제’가 다음달(12월) 열린다.

남가주의 38개 교회와 선교단체가 연합해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다음달(12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플러턴 은혜한인교회(1645 W. Valencia Dr.) 비전센터 예배당과 2층 친교실에서 이어지며, 참가 대상은 12살 이상 발달 장애인이다.

축제 참여, 후원 문의: 축제조직위원회, 562-229-0001



이기철 LA총영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애리조나 주를 방문해 한국을 알렸다.

이기철 총영사는 애리조나 주 교육국 측에 사회과목으로 한국 발전상을 기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애리조나 주립대(ASU) 한국문화나눔터 개소식, 지역 한인단체 대표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뱅크오브호프가 지난 18일 LA다운타운 그랜드팍에서 열린 ‘2017 5K 홈워크(HomeWalk) 행사에 참여했다.

비영리단체 ‘유나이티드웨이’(United Way)가 주최한 이 행사는 노숙자 지원을 위한 것으로 케빈 김 행장을 비롯해 은행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다운타운 거리 5km를 함께 걸었다.



최근 한인 등 아시안을 향한 인종범죄가 이어지자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에서 증오 사건 신고 핫라인을 개설했다.

핫라인 번호는 지역 번호 1에 844-9-NO-HATE이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 곳곳의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기억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한글과 영어로 된 ‘독립운동 유적지 세계지도’ 8천장을 제작 배포한다.

‘세계를 변화시킨 독립운동가’란 제목으로 한국인이 꼭 방문해야 할 해외 16곳, 국내 2곳의 유적지를 소개한 이 지도는 ‘사이버 외교관’,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샤론 쿽-실바 캘리포니아 주 65지구 하원의원 사무실 (6855 La Palma Ave., Buena Park)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채용된 인턴들은 주당 최소 10시간 무보수로 봉사하며 데이터 입력, 법안 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의: 박동우 보좌관, 714-858-0474



이벤트성 공연 프로젝트그룹 ‘판’이 LA 스테이지/스튜디오 소극장(520 N. Western Ave)에서 다음달(12월) ‘마술사와 호랑이’라는 제목의 어린이 공연을 펼친다.

‘마술사와 호랑이’는 한국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극으로 마술과 홀로그램 영상이 접목됐다.

공연 일정 문의: StagePAN.com 이메일: play.stagepan.com 전화: 213-255-1228 또는 626-592-8771



김원회 제 6대 OC한인회장이 지난 18일 향년 80살의 나이로 별세했다.

김원회 전 OC한인회장은 폐렴으로 치료를 받던 중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장례는 다음주로 예정됐으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문의: 949-851-0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