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추수감사절을 앞둔 가운데 ‘민족 대이동’이 예상된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전국에서 약 5100만명이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3% 늘어난 것으로 2005년 이후 12년만에 최대 규모다.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이 1,2위로 꼽혔고 그 다음은 뉴욕, 하와이 호놀룰루, 라스베가스,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칸쿤, 샌프란시스코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남가주에서는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약 387만 명의 주민들이차량을 이용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추수감사절 연휴남가주 개솔린 가격은 평균 3달러 33센트로 예상되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약 13센트 정도 높은 수치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