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넘게 잠잠하던 경북 포항 지진의 여진이 오늘 새벽 네 차례나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은 한국 시간 오늘 새벽 1시 18분쯤 규모 2.0의 여진을 시작으로 3시 33분에 규모 2.4, 5시 7분에는 규모 2.1, 6시 40분에는 규모 2.2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규모 5.4의 경북 포항 지진 이후 지금까지 모두 56차례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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