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16일(당초 수능일) 오전 경북 포항시에서 규모 3.6의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9시 2분 42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지점에서 진도 3.8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뒤, 조금 전 3.6으로 지진 규모를 하향 조정했다.
경북 포항에서는 15일 규모 5.4의 본진이 일어난 이후 현재까지 규모 2.0이상의 지진이 40여차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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