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단체들 '드림법안' 통과 지지서명 돌입

라디오코리아 | 입력 11/14/2017 17:17:37 | 수정 11/14/2017 17: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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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유예(DACA) 폐지 속에

서류미비 청소년들의 구제하기 위한 '드럼법안' 통과를 위해

LA 한인단체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민족학교와 LA 한인회 그리고 한미연합회 KAC와 한인타운노동연대 KIWA 등

LA 한인단체들은 오늘(14일, 어제) 한인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드럼법안 통과를 위한 지지서명운동에 한인커뮤니티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먼저 지지서한에 서명한 로라전 LA 한인회장은

다카 신청자 가운데 한인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한인 커뮤니티 교회, 업소, 단체들이 힘을 보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녹취)

 

이번 캠페인은

현재  200여 명의 하원의원들이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연방하원 18명의 지지를 추가로 확보해

자격이 되는 청년들에게 임시 영주권을 부여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권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클린 드림법안' 통과에

힘을 싣기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민족학교 제니 선 디렉터는

현재 드림법안 통과를 위해 연방의원 18명의 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며

만약 올해 드림법안 통과가 무산될 경우

다시 의회에 상정될 가능성을 상당히 희박한 만큼

한인커뮤니티의 지지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녹취)

 

서명운동에 동참하려면

민족학교 웹사이트(krcla.org/ko/dream)에서 지지 서한을 내려받아

서명한 뒤 민족학교 이메일로 전달하거나  온라인 서명을 하면 된다.

지지서명 운동은 오늘(14일)부터 다음달 8일(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다카 프로그램은 내년 3월 5일  전격 폐지되며

이번에  드림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한인 1만 여명을 포함해 전국 80만명의 청년들이 추방될 위기에  놓이게 된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