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평창올림픽 조직위와 '평화 기원 메시지' 캠페인

연합뉴스 | 입력 11/14/2017 09: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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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평화 기원 메시지를 모으는 캠페인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용자가 평화로운 올림픽 개최를 소망하는 글, 사진, 영상을 캠페인 해시태그(검색 키워드)와 함께 트위터로 보내면, 조직위는 이 중 우수작을 뽑아 평창올림픽 개회식 영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우수작 외의 모든 참가 메시지는 평창올림픽 공식 웹사이트(https://www.pyeongchang2018.com)에 게재된다.

 

캠페인 해시태그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제공되며 #평화올림픽, #나에게평화란, #OlympicTruce(올림픽휴전), #Peace4Me 등 9종이다.

이 해시태그를 달아 트위터 메시지를 보내면 평화를 상징하는 특별 이모지(그림 아이콘)가 자동으로 달린다.

 

이 캠페인은 13일 유엔에서 채택된 '평창동계올림픽 휴전 결의안'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올림픽 휴전 결의안은 유엔이 1993년 이후 동계·하계 올림픽 때마다 채택해온 것으로, 대회를 전후해 모든 적대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평창올림픽 결의안은 특히 북핵 문제로 긴장이 고조된 한반도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국제 사회에서 주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