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 연예 주간지 US 위클리가 선정한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 15인에 선정됐다.

현지 시간 지난 20일 발표된 명단을 보면 방탄소년단은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비욘세, 2위는 아리아나 그란데, 6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었으며 아시아인으로서 명단에 포함된 건 방탄소년단이 유일히다.

US 위클리는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은 올해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30주 이상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고 8월엔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