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짓자 LA에는 어젯밤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LA 곳곳에서는 LA다저스 팬들이 신이나 뛸 듯이 기뻐하고 축하하는 등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각 음식점과 바에서는 다저스 팬들이 모여 다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이후 LA다저스가 29년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짓는 순간 이들은 크게 함성을 지르고 열광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끽했다.
또 일부 팬들은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스타디움 웨이를 따라 걸으며 다저스 깃발을 흔들고 경기장 간판 가까이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많은 한인 팬들도 어제 라디오코리아 중계를 들으며 응원하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짓자 환호성을 지르는 등 크게 기뻐했다.
그런가하면 LA다운타운에 위치한 LA시청건물과 US뱅크 건물은 다저스 팀을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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