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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항모 참가 한미 해상 훈련 오늘 종료

박현경 기자 입력 10.20.2017 05:20 AM 조회 785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함이 참가하는 한미 연합 해상 훈련이 종료됐다.

한미 양국은 지난 16일부터 닷새 동안 동해와 서해에서 한반도 유사시 항모 강습단 중심으로 북한의 핵 미사일 시설을 타격하는 훈련과 북한 특수부대의 해상 침투를 저지하는 연습을 진행했다.

모든 훈련은 마무리되지만, 로널드레이건 항모강습단은 당분간 한반도 주변에 더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훈련 기간 북한의 도발은 없었지만, 다음 달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등을 앞두고 강화된 대북 감시태세를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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