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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한인사회 소식

박현경 기자 입력 10.16.2017 09:49 AM 수정 10.16.2017 11:14 AM 조회 2,036
저소득층에게 정부가 주택 임대료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섹션8' 바우처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다.

이번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마감은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다.

영어가 서툰 한인들을 위해 한미연합회KAC 와 민족학교, 한인복지 상담 센터등은 다음주부터 온라인 신청을 돕는다. 신청자들은 본인 이메일 주소와 세대주 이름, 생년원일, 주소 , 소셜 번호, 그리고 가족 구성원의 총소득 등의 정보를 미리 준비해야한다.



지난 2015년 알리소 캐년 대규모 개스 누출 사태를 겪은 포터랜치 지역 주민들의 체내에서 기준치보다 높은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데일리뉴스가 어제 보도했다.

데일리뉴스는 제프리 노델라 박사의 보고서를 인용해 개스누출 사고가 발생한 알리소캐년 인근 주민의 소변과 머리카락 등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양의 우라늄과 리튬 그리고 유해 화학물질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노델라 박사는 개스 누출 인근 주민들의 이같은 수치가 캘리포니아 주나 다른 지역 주민들에 비해 높은 결과가 통게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 외교부는 지난 5일 제 11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정부포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개인 16명과 단체 2 곳이 수훈했다.



민족학교가 오는 28일 부아나팍 사무실에서 서류미비자 대학 학자금 신청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캘리포니아 드림 법안과 서류미비자 학생들을 위한 대학교 학비보조금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

설명회 대상은 내년 3월 2일 대학교 학비 보조금 신청 마감일을 앞둔 예비 대학생과 학무보다.

(323-937-3718 #2)



LA한인타운 인근 맥아더팍 재개발 프로젝트가 LA시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LA개발위원회는 맥아더팍 인근에 41층 아파트, 아트센터 14층 부티크 호텔 등이 들어서는 레이크 온 윌셔 프로젝트를 지난 12일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윌셔와 보니 프레아 애비뉴에 현재 메디컬 빌딩으로 사용되는 건물, 주차장 부지를 재개발하는 것이다.



ABC 성인학교는 다음달 2일부터 1월 18일까지 10주 동안 화, 목요일 오후 4시~저녁 6시까지 세리토스에 위치한 이 학교에서 한인들을 위한 컴퓨터 강좌를 실시한다.

‘인터넷과 함께 하는 스마트한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강좌는 한인들의 생활에 필요한 인터넷, 스마트 폰, SNS 전반에 관해 다룬다.

(213-999-9069)

 

LA통합교육구(LAUSD)가 다음주 두 차례에 걸쳐 내년 봄부터 시행되는 영어학습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평가도구 ELPAC 시험, 5개 맞춤형 학습지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번째 세미나는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15분까지, 두번째 세미나는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15분까지 3가 초등학교 강당(201 South June St, LA)에서 이어지며한국어 통역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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