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의 희귀 ‘예수 초상화’ 경매.. '1억 달러' 이상 될 듯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11/2017 07: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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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이

경매에 나왔다.

누구 작품인 줄 모르고 수집가가 60여 년 전 약 60달러에 사들였는데,

곧 열릴 경매에서 1억 달러 이상의 호가할 전망이다.



작품명은 구세주라는 의미의 '살바토르 문디'.

예수 그리스도가 오른손으로 축복을 내리고 있고

왼손엔 수정 구슬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500여 년 전인 1500년경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수백 년 동안 작가가 확인되지 않은 채 여러 주인을 거쳐 덧칠 등으로 손상됐고

지난 1958년 소더비 경매에서 45파운드, 약 60달러에 팔렸다.

하지만 최근 전문가들이 복원 작업을 거친 끝에 다빈치의 진품임을 확인했다.

이 그림의 현 소유주인 러시아의 수집가는 다음 달 열릴 경매에서

1억 달러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얼마에 낙찰될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