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하와이 당국 '수소탄 발언' 긴장…"쓰나미처럼 대비하라"

김혜정 입력 09.22.2017 11:14 AM 수정 09.22.2017 11:41 AM 조회 2,155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태평양 수소탄 시험'을 언급한 뒤 하와이 주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하와이 당국이 가능한 핵 공격에 대비해 주민들을 교육하고 준비하게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하와이 비상관리국은 "위협이 실제 일어날 것 같지 않지만, 무시할 수 없는 가능성이 있다"면서 공격 발생 시 20분 안에 경보 체제가 작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와이 주 상원 공공안전·국방위원회는 앞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관한 정보 브리핑 회의를 열기도 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