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아침 LA한인타운에 비가 내려 우산을 쓴 주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했다.
국립기상대는 오늘(21일) 예상 강수량은 0.1인치 정도로 적지만, 9월에 LA지역에 비가 내리는 것은 드문 현상이라고 밝혔다.
이 비구름은 점차 샌가브리엘 마운틴스로 이동하기 때문에 오후부터 잦아들어 저녁에 사라질 것으로 예보됐다.
LA일대 기온도 70도대로 뚝 떨어져 토요일인 오는 23일까지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24일부터 기온이 다시 올라 다음주는 80도 후반에서 90도 초반의 낮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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