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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메디칼 그룹, 차 헐리웃 장로병원과 ‘건강박람회’ 개최

문지혜 기자 입력 09.20.2017 06:29 PM 조회 2,654
서울 메디칼 그룹이 차 헐리웃 장로병원과 다음달(10월) 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1300 N. Vermont Ave., LA, CA90027)에서 한인들을 위해 커뮤니티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녹취, 마크 마이어 차 헐리웃 장로병원 CEO_ “미국에서 유일하게 한국인 소유인 병원이 한인 커뮤니티와 협력하게돼 기쁩니다. 우리는 5년째 서울 메디컬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건강박람회를 개최하고있습니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무료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해주고 기본적인 건강검진 외에도 발 건강 검사, 치매 등 인지기능 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기억력 평가 등도 받을 수 있다.

차민영 박사의 ‘시니어 질환과 예방’, 필립 임 박사의 ‘통증관리’, 손혜군 박사의 ‘한방으로 더 젋게 살기’ 등의 건강 강의가 마련됐다.

서울 메디칼 그룹의 차민영 회장은 축제같은 분위기의 건강 박람회를 통해 한인들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녹취, 차민영 회장_ “이제 이 행사가 건강검진도 하지만 축제의 장으로 만드려고합니다. 시니어 분들이 조금이라도 하루하루를 재밌게 사는데 도움이 되고자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서 행사를 하게된 것입니다.”>

2017 커뮤니티 건강박람회는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3시간 무료 주차권도 발행된다.

문의: 차 헐리웃 장로병원, 323-913-4900 또는 서울 메디칼 그룹, 213-389-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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