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황열모기가 급증해 당국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렌지카운티 모기, 곤충 방역국에 따르면 올해 산타애나 지역을 비롯한 오렌지카운티에서는 황열 모기가 330% 급증했다.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부에나팍과 애나하임, 코스타메사, 가든 그로브, 라하브라, 어바인 등에서도 황열 모기가 발견됐다.
황열모기는 뎅기열과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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