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오늘(19일) 오전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지진으로 30초간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으며, 공포에 질린 시민 수만 명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시내 주요 광장에는 시민들이 가득 찼고, 차량 통행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사상자 수는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방송은 한 빌딩의 일부가 붕괴했으며, 도로에 건물 잔해가 쌓였다고 보도했다.
(Credit: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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