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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박현경 기자 입력 09.18.2017 10:52 AM 조회 1,690
​시민권 취득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는 지난 16일 이스트 LA 칼리지에서 ‘제4회 범아시안 미 시민권 신청 워크샵’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시민권 신청 워크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포함해 7가지 이상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주권자들에게 시민권 신청 서류작성과 여권 사진 촬영, 신청자격 검토, 접수비 면제 신청 안내와 법적인 도움을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에는 사전 등록을 마친 20여 명의 한인 영주권자들을 포함해 120명의 아시안 영주권자들이 참석해 이민법 전문가들로부터 시민권 신청서 작성과 관련한 도움을 받았다. 

워크샵에 참석하지 못한 한인들은 전화 상담을 통해 시민권 서류작성과 관련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한국어 문의 (800)867-3640 



헐리우드 장로병원의 확장, 리모델링 공사 조감도가 지난 15일 공개됐다.

헐리우드 장로병원은 총 2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확장계획을 통해 대형 병동 건물과 5층 주차장 건물 등 새 건물 2동을 신축한다.

신축될 새 병동 건물에는 기존 응급시설을 대체하는 새 응급 병동이 들어서는데, 규모도 현재의 두 배 이상의 규모인 약 13만 4천 750스케어 피트로 확장되며 주요 수술실도 들어서게 된다.

또한 추가 병동 건물 신축으로 수용할 수 있는 환자 수도 지금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대한항공이 3년 반 동안 운영한 휴스턴 노선을 폐지한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3일부로 인천과 휴스턴을 오가는 KE029와 KE030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의 휴스턴 노선 폐지는 지속적인 승객 감소로 인한 실적 부진이 이유로 알려졌다.



H마트가 최근 허리케인 하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아메리칸 레드크로스와 공동으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다음달 3일까지 H마트 전 지역 모든 매장에서 진행되며 모금액은 모두 아메리칸 레드르로스로 전달돼 휴스턴 지역 수해 복구에 사용된다.



LA한인무역협회 옥타 LA의 제 21대 회장선거가 오는 11월 9일 실시되는 가운데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옥타 LA는 선거관리위원장에 김주연 전 회장, 선거관리위원에 김산춘, 김한신 이사 그리고 선거관리위원회 간사에 이강록 사무국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오는 25일까지 회장후보 등록 공고를 할 계획이다.



LA한국교육운이 주말 한국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한글학교 교사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연수 과정과 초급, 중급 심화과정’이 있다.

교사연수 지역은 LA한국교육원과 토랜스 조은학국학교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사랑의 한국학교 등 세 곳에서 진행된다.

(213-38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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