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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에미상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 ‘The Handmaid's Tale’

박현경 기자 입력 09.18.2017 06:06 AM 수정 09.18.2017 07:21 AM 조회 1,758
어제 LA다운타운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는 제 69회 제69회 에미상 시상식이 열렸다. 

어제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The Handmaid's Tale’이 받았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훌루가 제작한‘The Handmaid's Tale’는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엘리자베스 모스가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이로써 ‘The Handmaid's Tale’​는 역시 5개 부문을 석권한 HBO의 미니시리즈 'Big Little Lies’'와 함께 최다 수상 작품이 됐다.  

남우주연상은 'This is Us'의 스털링 K 브라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은 'Big Little Lies​'의 니콜 키드먼이, 남주주연상은 'The Night Of​'의 리즈 아메드가 선정됐다.

'SNL'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 변장한 채 풍자하고 있는 배우 알렉 볼드윈이 코디미 부분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코미디 부분 여우 조연상은 힐러리 클린턴을 풍자한 케이트 맥키넌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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