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한국과 중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NHK는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10일부터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에 맞춰 한중일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미일 양국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 시기를 APEC 개최 전인 11월4∼6일로 조정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순방이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