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소 캐년 개스 저장소 또 중단

라디오코리아 | 입력 09/12/2017 06:26:48 | 수정 09/12/2017 06: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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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10만 톤 이상의 개스누출사고로 오랜 법적 공방끝에

재가동에 들어간 포터랜치 알리소 캐년 개스 저장소가 또다시 말썽이다.

 

알리소 캐년 저장소의 천연개스 주입을 재개한지 수 주만에

3분의 1정도의 개스정에 또 문제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남가주 개스사가 주정부 자원관리국에 보낸 서한에 따르면

39개 개스정 가운데 13개에 개스 주입과정에 이상이 발견돼

보수작업끝에 운영이 재개됐지만 여전히 11개 개스정은 멈춰있는 상태다.

유체 펌핑을 위한 압력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남가주 개스사는 대기중에 개스가 유출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알리소 캐년 개스 저장소의 개스 주입은

LA 카운티 정부와 주민들의 소송과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남가주 개스컴사가 지난 18개월간 각종 안전 점검자료를 내보이며

법원의 허가를 받아 지난달 1일 재가동됐다.


 


김혜정 기자